RED 학부모님께      봄기운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레드선수들은 학습법캠프를 통해 노트필기법과 효과적인 학습법들을 배웠습니다.  3월1일은 제3회 입학식 및 레드스쿨 작가 출판기념회가 있었습니다. 레드 5기 입학생들이 새로운 레드의 가족으로 축복을 받는 시간이었고 레드선수 전원이 신인작가로 탄생하는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선수들 뿐 아니라 참외코치님과 산마리아코치도 작가로 새롭게 태어나는 시간이었지요. 앞서 가보신 아침햇살 할아버지의 책들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3월의 초점이었던 정리정돈과 성자되기는 아주 흡족할 만큼 성장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친정나들이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독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래에는 선수들이 귀촌 할 때 준비해야 할 목록들을 적었습니다. 선수들이 스스로 챙길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선수들은 금일 집에 도착하면 부모님께 큰 절로 인사합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전화로 안부 전화 드립니다.    ● 2012년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3시간에 걸쳐 명사특강이 진행됩니다.  이번 강의는 “약이 되는 운동, 독이 되는 운동”입니다.  바른관절연구소 강재영소장님을 초청해 척추관리비법을 배웁니다.  참석가능하신 부모님들께서는 특강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 아직 부모님 사진을 가져오지 않은 선수들은 사진을 반드시 가져옵니다.    ● 파일박스 준비해옵니다.  안내된 크기로 가져옵니다. 집에 있는 것을 가져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 이번 2주간 아침 책읽기를 했던 ‘그가 물으신다’는 친정으로 가져갑니다. 2주간 부모님께서 읽으시고 다음 친정나들이 때 가족아뜰리에로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 선수들은 플래너를 필히 가져가서 체크리스트 작성해 옵니다.  ● 초등부 오후 일과는 학교의 좋은 방과후 수업을 활용하기로 조율되어서 5시에 하교하고 이후 시간에 책읽기 2, 수학 2, 한자 2, 영어2교시 수업을 진행합니다. 초등부 방과후 수업 일정표를 첨부합니다.  ● 중고등 신입선수들은 장구구입비를 입금해주세요.  공동구매가 11만원입니다. 집에 있는 선수들은 가져오시면 됩니다.    레드스쿨 계좌  국민 474901-04-111979 장길섭            ● 선수촌 사용 물품 목록 안내입니다.  상의 8 : 일반5, 운동복2, 잠옷1  하의 6 : 일반3, 운동복2, 잠옷1  겉옷 2 : 외투류  속옷 6 : 여선수 메리야스 3개 별도  양말 7~10켤레  수건5장, 모자2개  내복 입는 경우 2벌 별도  그 외 화장품류 및 위생용품, 캐리어가방 또는 큰 가방 꼭 가져옵니다.    ● 몸이 불편한 선수들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옵니다.  레드 스쿨에서 병원 치료 를 받기 위해 외부로 나갈 경우, 선수들의 학업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될수록 가정에서 진료를 받고 귀촌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 귀가 및 귀촌 안내      1. 금일 귀가 후 담임 코치님께 꼭 전화합니다.      2. 3월 11일 (일) 에 선수촌으로 복귀합니다.  동부터미널 18:40 ⇨ 선수촌 도착 20:00 대전역(관광안내소 2층) 20:10  ⇨ 선수촌 도착 21:30 서대전역(1층 대합실) 20:40 ⇨ 선수촌 도착 21:30    3. 선수들은 약속한 시간에 옵니다.      ※ 개별귀촌선수 / 특이사항 발생시  - 각 구역 조장과 선수촌코치 (무지개 010 - 2777 - 2455) 께 전화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예                                                                                                                2012년 3월 9일                                                                                                                      레드코치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