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live)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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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RED 학부모님께 2013년도 마지막 친정나들이입니다.지난 2주간 레드선수들은 자율선수촌 우리가 만든다는 구호아래코치님들과 힘을 합쳐 각자의 자리에서 리더마인드의 태도로 하루하루 생활했습니다.어디에서든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책임질 줄 알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아름다운 사람,힘찬 목소리, 웃는 얼굴, 힘찬 걸음, 힘찬 눈빛, 힘찬 태도진정한 프레지던트를 꿈꾸는 레드인으로 우리 선수들 안내해 가겠습니다. 지난 2주 동안 레드에는 학기 마지막 음악수업으로 피아노트리오의 아름다운 연주회가 열렸고새식구 맞이를 위한 현위치파악테스트가 열려서 우리 선수들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남은 2주는 마지막 힘을 다해 몰입하여 공부해야할 시간입니다.기말고사를 잘 치를 수 있도록 학습분위기 조성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레드6학년 선수들의 수시 지원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행복한 합격소식 이어져 뿌듯하고 행복한 날들입니다.선수들 모두에게 이런 축복이 고루 나누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웠던 가족들 서로 더 많이 바라보고 얼싸안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행복한 친정나들이 기간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는 선수들이 귀촌할 때 준비해야 할 목록들을 적었습니다. 선수들이 스스로 챙길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선수들은 금일 집에 도착하면 부모님께 큰 절로 인사합니다. 담임코치님께 도착전화를 합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전화로 안부전화 드립니다. ● 레드축제에 부모님들의 많은 참석부탁드립니다. 일시 : 12월 23일 오후 3시-5시 장소 : 합창홀 레드선수들은 24일 오전 9시에 방학식을 하고 10시반 터미널, 서대전/ 12시 대전역 방학친정나들이 출발합니다. ●지난 한해 수험생으로 최선을 다해온 우리 레드 수능반 선수들의 대입수시지원결과가 나왔 습니다. 수시 지원자 전원 합격하여 정말 골라서 대학가는 레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애쓴 우리 수능반 선수들과 수능담당 코치님들, 특히 담임이신 무지개, 컨설팅에 최 선을 다해주신 한빛찬 석좌코치님께 감사의 마음 다 함께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 이번 학기부터 리화이트스쿨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목소리가 작거나 발음발성 재교육이 필요한 선수 달리기 수업 성적이 미진한 선수 성자되기 수업 성적이 기준이하인 선수 선수촌 생활태도의 개선이 필요한 선수를 레드인답게 재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리화이트스쿨선수들은 방학식 이후 친정나들이 가지 않고 바로 생활태도 개선훈련합니다. 우리 선수들이 행복한 방학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많은 독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아직 살림학교 수련을 하지 않은 선수들은 방학일정안내문을 참고하여 반드시 수련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귀촌 시 선수대표와 층장 중심으로 개인물품 확인점검이 있습니다. 반드시 자신의 물건을 구비하여 다른 선수의 물품을 빌려 쓰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여자선수들은 여성위생용품을 충분히 준비해옵니다. 목욕용품과 옷은 정해진 품목과 분량, 개수대로 가져옵니다. 잠옷, 내복 준비합니다. 때에 맞는 옷을 착용합니다. ● 현재 레드는 선수촌문화 혁명중입니다. 정해진 물품만 가져오시고 스스로 개혁해 나가는 레드문화 만듭니다. ● 몸이 불편한 선수들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옵니다. 레드 스쿨에서 병원 치료를 받기 위해 외부로 나갈 경우, 선수들의 학업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가정에서 진료를 받고 귀촌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귀가 및 귀촌 안내 1. 금일 귀가 후 담임 코치님께 꼭 전화합니다. 2. 12월 8일(일)에 선수촌으로 복귀합니다. 동부터미널 19:00 ⇨ 선수촌 도착 20:00 대전역(관광안내소 2층) 20:30 ⇨ 선수촌 도착 21:30 서대전역(1층 대합실) 20:40 ⇨ 선수촌 도착 21:30 3. 선수들은 약속한 시간에 옵니다. 보고없이 미리 레드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혹시 개인사정으로 미리 귀촌해야 하는 선수는 반드시 선수촌코치님과 각 구역 대장에게 전화하고 허락을 받습니다. 일찍 온 선수들은 선수촌 출입하지 않습니다. 짐은 밖에 가지런히 세워두고 무가탈 캡슐에서 귀촌시간까지 기다렸다가 함께 선수촌으로 짐을 들고 들어갑니다. ※ 개별귀촌선수 / 특이사항 발생시 - 각구역대장과 선수촌코치(소낙비 010-5005-8074)께 전화합니다. 터미널 유승훈 010 6695 6282 강예원 010 2517 1727 대전역 김가영 010 8009 9176 한임규 010 9798 4999 서대전역 이호철 010 8908 7657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예 12월6일 레드코치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