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몰입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선수들은 각 조별로 단편집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정세랑 작가의 '7교시'라는 단편을 읽고 미래의 인류는 후손들을 어떻게 평가할까? 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나누어보았습니다.
오전에 활동들을 이어간 뒤 마침식이 있었습니다.
마침식에서는 열심히 책을 읽고 활동에 임해준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 시간입니다.
선수들은 싱글벙글하며 수상 상품을 받아가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이렇게 2박 3일간의 독서 여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시간들이 선수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들이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