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910 0 21-10-26 08:36
지난 주말 내내 중학1학년 승현이는 낚시꾼이 되었다.
나무를 꺽어 손수 만든 조그만 낚시대로 학교 개울에서 낚시를 했다.
설마 저 초보 낚시꾼과 초라한(?)낚시대에 고기가 잡힐까~~~???
그러나 기적은 일어났다.
열일곱마리의 제법 큰 고기가 잡혔다. 자랑이 대단하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재미를 느낀것일까???!!!
이 가을이 더욱 흥미롭고 풍성한 기분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