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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연설

R5전소영 연설문 17.05.08.月

전소영

897 0 17-05-08 23:48

최근 나라의 큰 혁명이 이루어진 만큼, 현재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의 더 커진 활력에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게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간에 중요한 사실은 곧 우리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주시민이 될 날이 머지않아 올 거란 것입니다.    여러분.드디어 내일이면 다가올 대통령 선거와 그 이전까지의 수많은 과정들,우리가 TV나 뉴스로 보았던 대통령 탄핵 이후 정권청산을 위한 후보들의 공약들과 토론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세대를 위해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인터넷에서 즐거움을 충족하기 위해 쌓아 왔던 정보나 지식의 분야를 바꾸어우리가 사는 나라의 판국을, 그 흐름을 알고 쌓자는 것입니다.    한번쯤은 신문을 펼쳐 오늘의 시사나 정치 이야기를 읽어 보고,실시간 검색어나 포스팅에서 연예나 스포츠만이 아닌 이 대선 후보가 어떤 공약과 정책을 내세우고 있는지,현재 사드배치를 이용한 중국과 미국의 대립과 그 쟁점이 무엇인지도 찾아보며,정치에 대한 여러분의 주관이 명확해지길 바랍니다.언젠가 나라의 문제에 대해 여러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함께 진중하게 사회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이제 우리가 배우고 실현해야 할 것은 앞의 것들을 잊지 않고진정으로 민주정의를 실현할 사회로 이끌 수 있는 지도자를 뽑는 것입니다.    또한, 성적과 대학에만 매달려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게 모른 채로 사회를 내딛는 현실이 아닌,자존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는 사회로 열어가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자율을 이룰 수 있고,이를 이어 용기와 존중으로 자신의 뜻을 펼치고 민주적인 사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우리나라가 그렇게 발전하는 것이 바로 저의 꿈입니다.    더 이상 정부가 진실을 숨겨 국민을 속이는 부패한 모습이여선 안 되며 국민들은 정치색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침착한 사고로, 열정적으로, 평등하게 뜻을 펼쳐야 합니다.저는 지금 곧 다가올 또 다른 정치와 사회 변화에 맞서는 지금의 어른들과머지않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이 연설을 외칩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게 ‘나’만이 아닌,‘함께’ 존중하고 ‘함께’ 화합할 때 이루어진다는 걸 잘 새겨 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여 명목상이 아닌 진정으로 정의와 민주주의를 알도록 한 발자국 움직이는 것이바로 제가 바라는 대한민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