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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칼럼

레드칼럼 197 - RED innovation(혁신)

이대로

403 0 17-02-24 03:06

코치캠프(함께 공부)2017년 2월20일 오전9시부터 시작한 코치캠프 마스터코치인 아침햇살 선생님과 11명의 코치들과 함께 시작된 코치캠프는 나로서는 혁신이라는 표현이 맞을거 같다.천원 지폐로 시작된  선생님의 질문에 그냥 역사적인 이야기를 해주실걸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천원짜리 앞과 뒷면에 새기어진 퇴계이황 선생님 그리고 계산정거에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물어보셨다 아마도 거의 대부분이 돈을 세고 지불할 때 만 쓰지않는가?! 그 그림에 대한 역사그리고 거기에 새기어진 의미는 대부분이 별생각없이 지나쳤기  때문이다.선생님도 이말씀을 코치들에게 전해줄려고 전날 열심히 사모님과 퇴계이황과 도산서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뉘셨다고 하셨다.우리는 선생님의 물음과 함께  선생님께서 한번찾아보라고 말씀하셨다. 퇴계이황과 계산정거에  관한 연관성을 찾기 위해 우리는 가지고 있던 휴대폰을 꺼내 하나.둘...정보를 찾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찾고 수정하고 또 다른 조 별로 모인 정보와 연관성 등 다양한정보 등을 수정해 가며 퇴계이황과 그리고 계산정거의 역사 그리고 내려오고 지켜나가기 위한 뿌리 들의 외가로만 전해내려 지금은 34억원의 어마어마한 그림의 가치가 그리고  깊은 의미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만약에 혼자 그 공부를 했다면 그렇게  빠른 정보를 수집하고 오류를 고치고 다시 수정하는 과정이 몇일 걸렸을 것이다.정확하게 알수 있었을까?그러나 단 한시간 남짓안에 코치들은 서로의 정보 그리고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퇴계이황의족보 그리고 외가로만  전해내려오는 계산정거와 퇴우이선생진적첩 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무엇을 선생님은 말씀 하시려고 했었던가?!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은 다알고 계셨던거 같다..그러나 우리가 함께 공부를 통해 우리에게 함께 공부의 힘 그리고 장점을 알려 주실려고 하셨던 것 같다.함께 공부는 누구하나 모르게 할수 없는 것이다.말하게 하고 또 서로 모르는 것을 서로 공유하고 서로 같이하고 누가 공부를 잘하고 잘못하든 상관없다 모르면 모르는데서 서로 찾을 것이고 알면 아는데로 서로 더많은 것을 가져가게 될 것이다~! 나에게 함께 공부란 막연한 것이었다. 또 거의 대부분이 불안하기도 하고 두려운 마음들이 코치들에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1박2일동안 우리는 이 캠프를 통해 서로의 마음과 그리고 소통이 됨을 느끼고 알수 있었다.누가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었다.서로 배울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선생님부터 코치들 전원 모두가 우리에 초점은 선수들 이었다.조금더 배우게 하고 싶은 마음 더 잘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사랑하는 선수들이 있기에 결국은 우리가 존재해서 선수가 있는 것 이아니라 선수가 있기에 코치들이 존재 한다는 걸 알수 있었다.레드가 세워지고 수년이 흘러 지금 우리는 혁신 하려고 한다 변화보다는 나는 혁식이라고 표현하고 싶다.예전에 우연히 동영상을 본 기억이 떠오른다.독수리는 새중에서 가장오래사는 새로 인간과 같이 70년 까지 살수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독수리가 70년을 살기 위해서는 40살정도에 환골탈태의 결정을 하는 것이 필수라고 한다.40살이되면 부리는 가슴쪽으로 휘어져서 독수리의 목을 파고 들어가며,날카로웠던 독수리의 발톱은 발안으로구부러져 굳어지기에 아무런 먹이를 잡기 조차 불가능 해진다고 한다 또한 높은하늘과 험산준령을 가볍게자유자재로 비상했던 날개는 두껴워지고 무거워져 독수리의 날개 근육이 무거워져 깃털이 감당하지 못한다고 한다.바로 이때 독수리는 그대로 죽음을 기다리다 1년안에 죽든지 아니면 환골 탈태로 30년을 더살던지 두가지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결정적인 기로에 서게된다고 한다독수리는 30년을 더살기위해 150일 동안 높은 산꼭대기의 벼랑 끝에 둥지를 틀고서 전혀날지않고 먹지도 않으면서 둥지안에 머물며 환골탈태의 과정을 극복해야만 한다.구부러진 부리가 다부지고 닮아져 부리가 다없어질 때 까지 바위에 대고 계속 내려치는 일이라고 한다물론 부리가 갈라지고 피가나며 고통스러워도 감내하며 쉬지않고 밤낮으로 부리를 절벽 바위에 대고 계속 내리치는 일이다....이하생략물론 독수리를 비유하는건 아니다 스쳐지나간 생각이다.하지만 많은 대안학교들이 위험에 처해있다고 한다.점점 학생들이 감소되고 있다고 한다.우리에게 위기란 기회이다. 수많은 위기를 선생님께서 그리고 선배인 코치님들이 슬기롭게 대처하고 지탱해준 레드이다.그러나 수많은 어려움과 경제적인 어려움 그리고 선수레드는 어쩌면 독수리랑 비슷하다고 생각된다.어려움과 힘든 과정이 오히려 우리에겐 환골탈태 할수 있는 계기가 되고 선수들을 위한 마음들이 그리고 성장하고 더 성장하는 선수들이 어쩜 독수리가 다시한번40년을 죽지않고 이겨내어 30년을 더 사는 것처럼 선생님이 선경지명으로 세우신 레드가 그리고 수없이 고생하신 선배이신 코치선배들이 그리고 이곳을 거처간 레드인들이 40년을 살고 죽는 독수리가 아닌 환골탈태되어 30년을 더 비상하는 독수리처럼 더큰 뜻과 2017년 함공으로 새롭게 혁신하는 레드처럼 대한 민국의명문이라고 말하는 대안학교의 굳건히 자리매김 하는 그런 레드가 되길 기도하고 소망 한다 대한민국의 대안학교의 명문의 족보를 써내려가는 레드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2017년2월22일 무사코치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