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482 0 16-10-28 23:20
리더마인드로 키우는 레드는 선수들이 자율적으로 선수촌을 꾸려나갑니다. 아침 기상 아침 점호 아침 운동 저녁 점호까지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닌 선수들 스스로 생활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자율선수촌 첫 발대식을 하였습니다. 자율선수촌을 만든 6학년 층장들과 물려받는 5학년 층장들이 같이 첫 발대식을 준비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서로를 이끌어주면서 뒤처지는 사람 없이 다 같이 정리를 잘하고 서로 화목한 분위기의 선수촌, 자율성 있는 선수들의 집 그것이 자율 선수촌의 궁극적 목표입니다.‘ 층장들이 다짐을 들으며 지난 학기 사진들이 지나가며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지금은 후배들이 진행하고 이끌어가는 것을 묵묵하게 지켜보는 6학년 선수대표와 층장선수들... 자율 선수촌을 완벽하게 완성하여 후배들에게 물려주려 지난 학기 애를 많이 쓰며 학교를 이끌어 갔던 모습들.. 후배들을 기특하게 쳐다보며 미소짓는 6학년들을 보며 많이 성장한 모습들이 많이 든든하고 기특하였습니다. 선수들에게 가장 맞는 매뉴얼을 만들어 주려 선수들과 선수촌 생활을 같이 하며 일주일 밤샘작업을 했던 레드의 든든한 총각코치님들.. 이름만 들어도 든든함이 느껴지는 TF팀! 더 좋은 생활을 만들어주려 새로운 의견을 끊임없이 내놓고 층장들과 끊임없이 회의를 하고 직접 생활을 하면서 완성하였습니다. 할아버지의 리더마인드 교육 코치들의 섬세한 사랑코칭 할아버지와 코치들을 믿고 ‘예’하는 선수들 이 삼박자가 만든 최고의 작품 자율선수촌!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6시30분이면 장대울에 울려퍼집니다. ‘ 남자 1번방 아픈사람 없습니다! ’ 레드코치 미농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