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마인드1  1.따뜻한 눈빛  2.힘찬 목소리  3.웃는 얼굴  4.활기찬 걸음  리더마인드2  1.똑바로 앉습니다.  2.미소를 머금습니다.  3.똑바로 봅니다.  4.잘 듣습니다.  5.고개를 끄덕입니다.  6.질문합니다.  7.친절합니다.  8.쳐지지 않고 어울립니다.  이는 레드스쿨에서 선수들에게 가르치는 리더가 가질 수 있는 마인드의 내용입니다. 하비람 수련의 주된 내용인 나를 알게 되어 내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가는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처럼 학교에서는 선수들이 어느 순간, 어느 곳에서도 주인으로서 다른 말로는 리더로서 빛을 내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가르치는 입장으로 선수를 이끄는 주어진 자리가 이미 리더인 코치로서 진정한 리더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오늘입니다. 미 공군 사관학교의 지도자의 신조가 생각납니다. 보스와 리더는 어떻게 다른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한 질문이 어린 선수들에게 리더인 위치인 저의 가슴을 두드립니다.  상관은 공포심을 주어주나, 리더는 신념을 심어준다.  상관은 ‘내가’라고 말하나, 리더는 ‘우리가’라고 말한다.  상관은 방법을 자기만 알고 있으나, 리더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상관은 원망을 낳으나, 리더는 신바람을 일으킨다.  상관은 잘못을 꾸짖기만 하나, 리더는 잘못을 고쳐준다.  상관은 권위에 의존하나, 리더는 팀워크를 유발한다.  상관은 부하를 부리려고만 하나, 리더는 솔선수범한다.  상관은 일을 고통스럽게 만들지만, 리더는 일을 재미있게 만든다.  상관은 상사에 대한 무조건적 복종을 요구하나, 리더는 존경심을 불러일으킨다.  상관은 부하의 실수나 결점을 지적하지만, 리더는 부하의 장점을 칭찬하고 살린다.  선수들의 리더인 제가 먼저 진정한 리더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는 글입니다. 학교에 오기 전에는 부모님의 모습에서 자신들도 모르게 배워온 습관과 태도들이 학교에 오고 난 후에는 결과적으로 가장 밀접한 관계에 놓여진 코치들의 모습에서 배울 것입니다. 단순히 말로서 가르침이 아닌 내 자신 스스로가 행동으로서 몸소 보여준다면 자연스럽게 배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코치는 신념을 심어주고 ‘우리’를 강조하고 방법을 가르쳐 잘못은 고쳐주고 하나 된 팀워크를 심어주며 항상 솔선수범하고 재미있게 학교생활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며, 단순 수직적 복종이 아닌 존경심이 불러 일으킬 인성을 갖추고 선수들의 결점보다는 장점을 찾아 칭찬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제 머릿 속에 가슴 속에 끊임없이 새겨봅니다.  레드스쿨을 마치고 인생창업 한 선수들의 소식을 학부모님들 통해 듣습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최고의 대학은 가지 못했지만, 그 안에서 리더로서 주변 사람들을 이끌고 혼자 힘으로 대학생활을 코치인 제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자기 삶의 주인으로 아름답게 살아가는 제자들을 보면, 모든 것들이 보람으로 가득 찬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진정한 이 시대의 리더를 키우기 위하여 오늘도 절 포함 모든 코치님들이 리더로서 고민하는 레드스쿨입니다.  감사합니다.  레드스쿨 수학코치 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