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있었습니다.그 소년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오늘 그 소년이야기를 해볼려고합니다.아 맞다 그 소년은 저입니다.    일단 저는 바뀐걸 잘 몰랐습니다.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몇가지가 있었습니다.일단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밖에 있던 저는 학교,학원은 친구들 만나러 가는 곳이였습니다.또 시간날 때 마다 피시방으로 출석했습니다.하지만 저는 레드에오고 난 뒤 공부를 시작했습니다.처음으로 공부를 새벽1시까지 해보고 할만하다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2시30분까지도 해봤어요!! 그래서 요즘은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중입니다.또 저는 체력이 늘었습니다.레드 들어오기 전에 체력테스트할 때 달리기 4바퀴를 뛰고 진짜 쓰러지는 줄알았지만지금은 뭐 4바퀴는 참 가볍게 뛰고 마라톤 하프도 가볍게는 아니지만 완주는 할 정도로 체력이 많이 늘었습니다.또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살도 좀 빠졌습니다!!!!!!!다음 변한건 성격입니다.밖에서는 좀 내성적이고 진짜 한반에 한명씩있는 일반적인 학생이였고 그렇게 친한 친구는 없었고 아는 동생들도 없었지만 레드에 와서는 친한 친구들도 만들어 봤고 친한 동생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아직 좀 노력중이지만 사람들과 친해지려고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려고하고있습니다.마지막으로 저는 준법정신이 좀 투철해졌습니다.밖에서는 욕을 입에 담고 살았고 쓰레기도 바닥에 버리고 했지만  레드에 와서는 욕도 거의 안하고 쓰레기를 바닥에 버리는 건 생각도 못합니다. 또 다른 애들이 법에 어긋나는 짓을 하면 하지말라고도 합니다.그래서 지금은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될려고 노력중입니다.이렇게 저는 변한 게 참 많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변할 것입니다.이렇게 저를 한번 뒤돌아보게 해주신 코치님들과 할아버지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