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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징스토리

레드2학년 임채준 체인징스토리

임채준

327 0 22-05-26 20:42

체인징 스토리 안녕하세요.

이제 레드에 와서 짬 좀 찬 레드의 문제적 남자 레드 2학년 임채준선수입니다

일단 5월 체인징스토리로 거슬러 올라가 저는 월요조회가 끝나 허리가 아파하며 허리가 튀어나올 정도로 걷고 있던 와중 노을 코치님께서 저에게 다가와 갑자기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학년이 체인징 스토리를 하였으니 이제는 2학년인 너가 할 차례다 라며 빨리 써서 내는게 좋겠다고 말하셨습니다. 거절할 시간도 없이 가버린 노을코치님의 뒷모습만 바라보다가 몇 주가 지난후 체인징 스토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체인징 스토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 심력입니다. 저는 레드스쿨에 들어오기 전 다들 믿지 않으시겠지만 정말 소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레드스쿨에 들어오고 나서 사람에게 소심하게 대하는 것이 완벽하게 삭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1학년 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잘못하는게 습관이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중2 병의 도움 덕분인지 하고 싶은 말은 그 자리에서 확실하게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아직 부족한 심력이지만 노력하고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다음으로 체력입니다. 레드스쿨에 들어오기 전에는 코로롱 바이러스에 의하여 체력은 체력대로 떨어지고 몸무게는 오를 대로 올랐습니다. 다들 제 1학년 때 모습을 보신 분도 있고 안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지금 제 사진과 그때 사진을 세워서 보면 정말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살이 빠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저의 키가 149였습니다. 그리고 레드스쿨 화이트 당시에는 151이였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몸무게는 65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맛있는 듯 맛없는 엣지식을 먹으며 조금씩 먹는 것이 습관이 되어 살도 점점빠지고 위장도 줄어 많이 먹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마다 하는 운동으로 근육도 붙었습니다. 아마도 1학년 때 지각을 많이 했는데 달리기 대신 팔굽혀 펴기만 해서 근육도 좀 붙게 되었습니다. 달리기도 이젠 잘할 수 있습니다 체력이 좋아진 것은 확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지력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제가 지력으로는 좋아지다기 보단 오히려 낮아진부분도 있긴한데 일단바뀐 점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코로나가 터지기 전부터 시작해서 코로나가 터진 후 까지도 공부를 전혀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가 터졌을 때는 숙제는커녕 수업 시간에 브롤스타즈나 돌리고 있을정도로 공부를 전혀 하지않았죠. 레드와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공부는커녕 불법만 하다가 봉사시간 30시간이 추가되고 계속해서 하다 보니 이젠 봉사 시간의 늪에 빠져 겨우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중간고사 코칭에 의한 건지는 몰라도 요즘 수업시간에 졸지않도록 눈을 부랴부랴뜹니다. 아직 수업태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나름대로 눈을 최대한 떠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수업시간에 듣는 거라도 하기위해 요즘 정말 열심히 보고 있다는 점 보는거라도 한다는게 제가 변한 점입니다.

 

조금 늦은 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조금씩 천천히 나아가보겠습니다. 아직은 새싹이지만 나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저의 체인징스토리를 봐주세요 레드 2학년 임채준선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