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live)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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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별무리 축구리그전을 이기려고 열심이 연습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작교 코치님이 오셔서 저한테 체인징 스토리를 하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체인징스토리는 내년에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하게 돼서 당황을 했습니다 그 뒤로 뭐가 변했는지 많은 생각을 했는데 특히 수업시간 태도였습니다.옛날에는 수업시간에는 코치님 말씀에 집중도 안하고 놀려는 생각만 했는데 요즘은 집중을 하려고 애들이랑 장난도 많이 안치고 졸리면 안잘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 제일 싫어했던 수학도 잘은 못하지만 잘 하려고 열심히 하고 지금은 제일 좋아하는 과목입니다 그리고 레드생활에서는 1,2학년 때는 불법도 많이 행하고 욕도 많이 하고 성자되기 시간에는 빨리 끝내려고 대충대충 하고 코치님이 말하시면 말로만 대답하고 할아버지를 눈치를 보면서 살았는데 지금은 불법도 적게 하고 욕을 쓰면 마음이 불편하고 성자되기 시간에는 우리 반을 공부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려고 열심히하고 코치님께서 말씀하시면 말로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하고 할아버지 눈치를 안봅니다 그리고 친정에서는 레드스쿨에서는 장난꾸러기지만 집만 가면 효자모드로 되서 부모님 일하고 오시면 최대한 많이 쉬쉴 수 있게 집안일은 제가 할 수 있는대로 많이 하고 게임도 많이는 안하고 공부도 적게 안합니다 그리고 가끔씩은 집에 갈 때 용돈으로 많이는 아니지만 드실 것도 사다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것이 변했지만 아직도 철이 없는 저를 가르쳐주시고 가끔씩 매질도 해주시는 할아버지, 코치님들께 감사합니다그리고 변한 걸 생각하게 해주신 산마리아코치님 많이 감사하고 정말정말 사랑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