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에 산마리아 코치님께서 체인징 스토리라고 하셔서 정말 놀랐지만 레드스쿨를 다닌지 4년차이니 변한 점이 있겠지하며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가장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점은 지력입니다작년 초등때에는 공부할 생각하지 않고 수업시간에도 장난치고 항상 잘 놀기만 하던 제가 지금은 점수는 잘 안나오지만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질문도 하고 잘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말고사 때는 저번보다 더 점수를 아주 쪼금이라도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두번째는 심력입니다.작년까지만해도 갑자기 기분이 안좋아져서 시무룩하게 있었지만 지금은 항상 웃으려고 노력합니다 저희방에서는 그만 좀 웃으라는 소리를 들어서 살짝 기분이 좋아져서 더 웃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형과도 항상 싸웠는데 지금은 형이 잘 챙겨주었서 고마웠습니다 이번 친정 때 집에서도 형이 정말 잘 챙겨주어서 형과 잘 지내게 된 것 같습니다세번째로는 체력입니다.달리기 시간 때마다 대충대충 뛰고 가야지 라는 생각에 요령을 피워서 대충 뛰고 달리기시간을 빠져나왔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열심히 뛰어서 뿌듯함을 느끼고 체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년도 체력목표는 키가 10센치가 크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성장하여 건장한 청소년이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