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778 0 18-09-03 11:36
체인징 스토리
레드2학년 제진희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체인징 스토리를 하게 된 제진희 선수입니다. 일단 저는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체인징 스토리를 쓰게 된 이야기는 생략하고 본론으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일단 체력이 성장했습니다. 작년에 제가 달리기가 느려서 1km를 뛰는데 8분 30초 쯤이 걸렸습니다. 근데 이번년엔 7분 30초 후반대가 나왔습니다. 거의 1분쯤 감소해서 저도 제 자신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검도시간에 빠른머리를 몇백개씩 치면 대충대충 했는데, 이번에 빠른머리 1500개를 칠 때는 저번보다는 열심히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지력이 성장하였습니다. 비록 이번 중간, 기말고사를 망쳤지만, 저번 수몰 때는 밤을 새고 그 다음날 아침에도 공부를 해서 겨우 중단원 11개를 끝냈는데, 이번에는 밤을 새지 않고, 4박5일동안 중단원 22개를 끝내서 이번 3분기 수학 시간에는 고등수학진도를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심력이 성장하였습니다. 이번 수학몰입은 자기주도 학습을 위주로 해서 이번엔 제가 무언가를 얻어가야겠다고 생각이 돼서 열심히 하니 제가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 꿈을 찾기 위해 직접 진로를 찾아가 꿈을 찾는 도중 꿈이 정해진 건 아니지만, 제가 가고 싶은 분야를 찾았습니다. 이렇게 제가 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할아버지와 담임코치님, 그리고 모든 코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