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체인징스토리를 하게 된 레드 2학년 김지영 선수입니다.      저번 꿈연설에서 많이 바뀐 모습으로 체인징스토리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저에게도 바뀐 게 있습니다.    첫 번째로 저는 행동이 조금 빨라졌습니다. 친구들이랑 만날 때도 꾸물꾸물 하다가 약속시간에 늦고, 방끼리 밥을 먹을 때도 늦게 먹어서 눈치를 보며 먹었습니다. 설거지도 너무 늦게 해서 항상 방원들이 저를 기다리곤 했는데요. 이랬었던 제가 지금은 행동이 조금 빨라져서 방원들과 친구들이 저를 기다리는 시간이 줄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행동이 느려서 친구들이 답답해하곤 하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행동이 빨라졌습니다.    두 번째로 저는 체력이 성장하였습니다. 설립자면담 때 4바퀴를 뛰고, 너무 힘들어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던 제가 이제는 달리기시간에 운동장 5바퀴 뛰는 것도 많이 힘들어 하지 않고,,,,어!!!!!!!!!!!!!!!!!    보셨나요? 마지막으로 저는 제 말 한마디로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주목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저는 앞으로 이런 저의 리더십과 주목을 끌 수 있는 능력으로 훗날 선대가 되서 레드를 맛깔나게 잘 이끌어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