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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징스토리

체인징스토리(레드1 정현정)

산(live)마리아

401 0 17-09-04 06:19

    안녕하세요 레드에 들어온 지 6달 만에 체인징스토리를 쓰게 된 정현정입니다 토요일에 갑작스레 알게 되서 멘붕이 왔는데 그래도 1학년 때하면 좋은 경험으로 남을 거 같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2016년도에 화이트, 블루스쿨을 끝낸 뒤 2017년도 3월에 입학을 했습니다. 처음 방이 3번방이었는데 지윤언니가 방장이었고 소영언니, 선경언니, 채원언니 이렇게 다같이 방이었습니다. 다들 활기차고 재미있어서 차차 적응해야 하는데 3번방 하는 동안 다 적응한 거 같아요      제가 지력, 심력, 체력 중에 가장 많이 변한 것은 심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윤언니 방을 하면서 많이 밝아진 거 같고 제가 레드에서는 위에 언니들과 같이 지내야 해서 많이 힘들거 같았는데 언니들이 거짓말 안하고 진짜 다들 착하고 친절해서 감동할 정도였어요 그래서 제가 2학년이 되고, 고학년이 되면 받은 사랑을 신입생과 후배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습니다.      두번째로는 인사성이 좋아졌습니다 레드에서 생활하다보면 친구들과 선배님, 코치님들, ALP 사람들을 많이 마주쳐서 인사를 매일매일 수십번은 하는데 친정 가서 길 가다가 사람과 마주치려고 하면 저도 모르게 인사할 준비를 하게 되어서 저에게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어요      다음으로 많이 바뀐 건 체력입니다 레드에서 2주동안 7시쯤에 일찍 일어나다 보니 친정 가서 늦게 잤는데도 알람이 안 울렸는데도 7시에 눈이 번쩍 떠집니다 일어났는데 다시 자는게 문제이지만요 1학기 초반 때는 달리기 하면서 말하는 것도 힘들었었는데 요즘은 달리기 하면서 노래도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력입니다 예전에는 일기를 매일 미뤄서 썼었는데 지금은 플래너를 쓰면서 하루를 돌아보면서 알차게 지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새로운 함공이라는 공부법을 알면서 내가 몰랐던 지식도 알고 말하다보니 저절로 외워져서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방학에 그냥 퍼져서 노는 게 아니라 방학 중에 영몰과 수몰이 있어서 2학기 때 도움이 돼서 좋은 거 같습니다 지력은 전보다는 많이 변했지만 제가 만족하는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쓰다보니 심력이 가장 많이 변한거 같아요 2학기 때는 심력, 체력, 지력 골고루 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