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613 0 19-07-01 14:17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체인징스토리를 하게된 김아인 선수입니다.
일단 저는 레드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 짧은 기간동안 대체 무엇이 바뀌었을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바뀐게 없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저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미세하지만 저는 성장해 있었습니다. 지금과 같이 많은 사람들앞에서 이야기하는 것 레드에 오지 않았더라면 할 수 없었을것 입니다. 저는 레드에 와서 심력이 성장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저는 공부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아예 몰랐습니다. 물제풀기 외에는 공부라는것을 하는 방법조차 몰랐습니다. 레드에 오고 중간고사 전 자습시간마다 이야기를 꺼내고 공부분위기를 흐리는 주범이였던 저는 오작교 코치님에게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냐고 물어보고 배웠습니다. 또한 이번 친정에서도 아주 조금이지만 공부를 하였습니다. 아직 많이 성장하지 못하였지만 공부라는 게 무엇인지 배우고 어떻게 하는것인지 알았으니 앞으로 더욱 성장시켜나아갈 저의 지력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체력인데요.
레드에 오기전 흔히들 말하는 저질체력이였던 저는 체육시간을 무척 싫어했습니다. 잘 하지도 못하고 힘들고 지치는 과목이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레드에 오고 매일같이 운동을 하고 체력을 기르다 보니 이제는 예전같은 저질체력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항상 아침 달리기때 마지막으로 들어오는 저지만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더욱 체력을 성장시켜 여자 1등을 해보는게 저의 목표입니다.
아직 많이는 성장하지 못하였지만
앞으로 많이 성장시켜나아갈 저의 체인징스토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