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스토리

R2윤병준

안녕하세요 이번에 체인징스토리를하게된 윤병준 선수입니다.

제가 레드에 들어 온지 얼마 안되서 체인징스토리를 나중에 할 줄 알았는데 아주 나쁜 상원이형이 방의 막내라고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레드에 들어 온지 1달 반 정도 되가지고 바뀐 점이 아직 별로 없습니다.그렇지만 제가 그나마 조금이라도 바뀐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제가 레드에 들어와서 첫 번째로 바뀐 점은 욕이 줄었습니다. 원래는 밖에서 욕을 아주 많이 쓰는 나쁜 어린이였습니다. 제가 레드에 와서 욕을 줄일 수 있었던 이유는 욕하면 신고당하니까 무서워서 입에 욕을 못 담고 살고 있습니다. 또 레드에서 행복한 일만 있어서 욕을 할 상황이 없었던 것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체력이 성장했습니다. 원래 좋았지만 뭐 더 좋아졌달까요 레드에서 달리기를 하게 되는 일이 많아질수록 체력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농구나 축구 같은 운동으로 체력을 더 성장 시킬 것입니다. 그래서 레드의 희찬이형을 이기고 근육맨이 될겁니다. 아 그리고 몸무게도 5kg이나 찌고 키는 1cm나 컸습니다.

그리고 또 심력도 성장했습니다. 제가 레드에 와서 나쁜 생각도 안하고 항상 행복하고 착한 생각만 해요 그래서 심력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방일도 엄청 잘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한 거지만 원래는 정리정돈도 못해서 방에서 마이너스 많이 받았는데 최근에는 방일을 잘해서 마이너스도 조금만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력 쪽에서는 물론 모든 점수가 오른 건 아니지만 과학 점수가 올랐습니다.

물론 올랐다고 해서 엄청 잘 본 점수는 아니지만 20점대에서 60점대로 올랐습니다. 다른 과목도 조금씩 올랐지만 과학이 제일 많이 올랐습니다. 다음 시험 때에는 할아버지 얼굴에 미소를 띄게 해주는 점수를 받을 것입니다.

이렇게 조금이지만 저의 성장한 모습이 조금 있습니다. 제가 아직 한달 반 밖에 안다녀서 조금 밖에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는 좀 더 많이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병준이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체인징 스토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