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드 6학년 양진석 입니다.제가 변한 것을 생각해봤는데 깨어나기를 갔다올 때가 생각났습니다.사실 갔다 와서 달라진 것은 많이 없었지만갔다 와서 생활을 하면서 깨어나기 때 했던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예전에 거의 무표정으로 잘 웃지도 않았는데지금은 많이 웃으려고 노력하고 많이 웃고 다닙니다.    그리고 가족들과의 생활이 많이 변했습니다.밥을 가족끼리 많이 먹지 않았는데 요즘은 많이 같이 먹고이번에 밥 먹을 때는 집에서 클래식을 들으면서 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불만이 진짜 많았습니다.그냥 모든 게 다 불만 투성이였는데요즘에는 불만을 안가지려고 노력중입니다.오히려 친정에 갔을 때 예전에 제가 했던 불만들을 동생이 따라 하는 걸 보고더 안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전에는 사람을 믿지 않았습니다.할아버지, 부모님, 코치님들 다 믿지 않았었는데그게 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 판단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레드에서의 생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