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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랑

박용희 선수를 칭찬합니다.!!

오솔길

255 0 12-11-19 11:01

2012 1119  박용희 선수를 칭찬합니다.    박용희 선수는 보기가 참 이쁩니다. 키는 크지 않지만 다리가 길어 팔등신에 가깝고 미소년처럼 잘 생겼습니다.특히 웃을 때 보이는 미소는 귀엽고 상큼하여 아주 매력적입니다.    박용희 선수는 돕는 일을 잘 합니다.방장이 되어 누구보다도 따듯하게 동생들의 일을 챙기고 리더로서 섬기려고 열심입니다. 특히 귀찮을 수 있는 초등생도 참 잘 대해주려는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용희 선수는 끈기가 있습니다. 이번 마라톤 연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신체 능력이 뛰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서 달리지는 못합니다.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묵묵히 자기 길을 달려갑니다. 쉬지 않고 달립니다. 결국 마라톤 대회에서도 20km를 완주 합니다. 공부를 잘 하지는 못 합니다. 그런데 포기 않고 계속 합니다. 결국 최근에 어려워하던 영어단어 시험도 100점을 맞았습니다. 잘 안 되는 영어공부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 생각하니 감동 이였습니다. 눈에 안 들어오는 듯 한데 잔잔한 열정과 끈기로 자기의 목표를 하나 하나 이루어 가는 용희가 참 멋있습니다.    박용희 선수는 “예”하는 착한 선수입니다.무슨 일을 시키면 반대없이 그 특유의 저음으로 ‘예’하며 합니다. 공부를 못했으면 불평하며 핑계대며 도망가기 바쁠텐데 그러질 않습니다. 자기를 합리화하며 도망가지 않습니다. 그저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잘 하겠습니다.“라고 자신을 인정하고 변화하려고 애씁니다. 인사도 잘하고 일도 잘하고 시킨 일은 군소리 없이 하며 친구들의 부탁도 잘 들어주는 배려심이 많습니다.  자기 목소리만 내기보다 소리없이 잘 듣고 섬기는 ”예“하는 용희가 점점 더 신뢰가 되고 기대가 됩니다.    박용희 선수는 가족을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가족을 돕고자 바쁜 레드 일정에도 자기의 소중한 개인 시간을 투자하여 돈을 버는 훌륭한 근로 장학생입니다. 자기의 유익만을 구하지 않고 가족을 위해 더 큰 생각으로 행동하고 실천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누나와 어머니를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며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느껴질 때마다 어느새 든든한 가장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책임감있고 착하고 끈기있고 사랑 넘치는 진정한 레드 선수가 되어가는용희 선수를 칭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