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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홍석진 선수를 칭찬합니다.

무지개

1,880 0 18-07-11 14:00

4학년 홍석진 선수를 칭찬합니다.

 


"코치님, 석진오빠가 정말 달라졌어요. 매일 밤마다 310끝날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않고 영단어를 외우고 수학문제를 계속 풀고 있어요."라는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홍석진 선수는 공부에만 힘을 쏟지 않습니다

학교과 공부만큼 하고싶은 일을 찾는데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잠시 레드를 떠나있을 때 꿈을 찾아 동물을 사랑할 때도 있었고

또 최근에는 소설의 꿈을 찾아 직접 소설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져 시놉시스를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홍석진 선수는 꿈을 찾아 헤매는 소년입니다.

다른 때보다 청소년기는 장차 자라서 무엇을 할 지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시기입니다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질 지 열심히 찾아보는 노력을 하는 석진이가 참 대견합니다.

다른 선수들은 "저는 꿈이 없어요. 잘하는 일이 없어요."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석진이는 내가 하고싶은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또 궁리해봅니다.

이런데서 조금씩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내가 잘하는 일을 찾고,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무엇이든 도전해봅니다

때론 실패도 하고 어려움도 겪지만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봅니다

그런데서 차이가 생겨납니다. 도전하지않는 것도 실패입니다

홍석진 선수는 날마다 도전과 성공의 기로 안에 놓여져 있습니다

하고싶고 할 수 있는 일이 맞추어지면 우리 석진이는 무서운 속도를 내며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선수가 될 것이리라 예상합니다.

 

또 석진이는 반 친구들과 활발하게 교류합니다. 이번 학기에 새로온 친구들에게도 거리낌없이 

다가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대화도 나누고 스스럼없이 장난도 치는 모습을 보며 관계성이 참 좋아졌다 여겨집니다

졸업 이후에 어디에 가서 굶어죽는 일은 없겠다 생각하니 흐뭇합니다.

 

석진이는 성자되기도 열심히 합니다

이번달에 석진이와 같이 덕만학교과살 성자되기를 하는데 몇가지 코칭을 하면 이내 고치고 열심히 움직입니다.

원래 잘하는 것은 쉽지만 습관을 고치면서 열심히 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석진이는 코치의 코칭대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석진이가 중등과정을 거치며 고등부로 올라오면서 많은 모습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못하던 일은 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변모하려는 움직임이 석진이 안에 있습니다

분명 달라질 것입니다. 석진이의 미래는 기어코 석진이가 개척해갈 것입니다

삶을 변화시킬 힘이 있는 석진이를 칭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