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343 0 13-02-25 16:06
레드 2학년 박동제선수를 칭찬합니다<br /><br />-요즘 우리 반에 “ 코치님 동제가 달라졌어요” 하는 소리가 자주 들립니다. 갑자기 ‘욱’하는 성격이없어졌다고요. 새학기 들어 전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br /><br />-또 새학기 들어 동제 플래너가 많이 달라졌습니다.<br />플래너에 자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이야기의 주제가 깊어지고 진지해졌습니다.<br /><br />-동제가 2학년이 되자 1학년 티를 벗어내고 의젓해지려고 마음을 단단이 먹은 모습이 보입니다.<br /><br />-지난 발표회 때 동제의 춤 참 멋졌습니다. 그 춤을 추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던 모습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그때 그 춤 연습하듯하면 동제 선수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br /><br />-동제선수는 정이 많습니다. 부탁을 하면 싫은 척 하면서 다 들어줍니다. 요즘 동생들이 생기자 좋은가 봅니다. 동생들에게 친절하고 관심이 많습니다. <br /><br />-동제는 형과 누나를 좋아합니다. 간식이나 진지에 맛있는게 있으면 누나를 챙겨줍니다.<br /><br />-공부를 잘하고 싶어합니다. 시험 때면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준비합니다.<br /><br />-또 새학기 들어 수학등 수업 시간에 자신감과 적극성이 생겼습니다.<br />공부 욕심이 더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br /><br />-요즘 동제의 변화를 보는 맛이 참 좋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