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 선수를 이 음악과 함께 소개합니다. (노래 : 이승철의 아마츄어)이 선수는 레드의 R E D 중에 E에 해당하는 열정이 떠오르는 사람냄새가 나는 선수입니다.노래말처럼 아마츄어 선수인데 왠지 어느 날인가 프로선수가 되어있을 것 같은 그런 가능성과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세상을 향해 꿈을 준비하는 선수를 소개합니다.    생긴 것은 귀여운 듯 한데 매사에 적극적이고 집중력있고 열정이 넘쳐 보입니다.반에서 친구들에게 유쾌한 말과 행동을 하면서 반 분위기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공부할 때도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열심을 다해 임하는 선수입니다.특히 수업시간에 졸린 분위기를 한 순간에 날려주는 유쾌 상쾌 통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맑고 시원한 청량음료같은 선수입니다. 수업시간에 질문도 잘하고 열심히 예습해서 물어보는 질문들은 자주 수업을 긍정적으로 만듭니다. 물론 가끔씩 장난조차도 열정적으로 하여 스스로 통제 못할 때도 있지만 그 열정만큼은 레드의 누구와도 비교하여 뒤쳐지지 않습니다.    누구일까요? 네 바로 조정훈 선수입니다. 조정훈 선수는 체력이 좋습니다. 특히 축구할 때는 3학년의 스트라이커입니다. 또한 전략을 짜서 팀을 승리로 이끌고 싶어하는 승부사 기질이 있는 팀의 리더 역할도 합니다. 승부욕이 있다보니 가끔 감정 조절이 안되어 스스로 힘들어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순수하고 열정적이며 잘하고 싶은 마음이 한없는 친구입니다.      정훈이의 또 다른 매력은 자신의 의견을 참 잘 표현한다는 것입니다.자신에 대한 자아상이 건강하고 그것을 표현함에 자신감이 넘칩니다.뒤끝없고 친절하며 나름대로의 스타일로 진실됨을 표현합니다.그래서인지 친구들에게 은근 인기도 있습니다.앞으로 얼마나 성장할까하는 무척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정훈이는 자기의 약점을 피하지 않습니다. 못하는 과목을 두려워하여 피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고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부족함을 성실함으로 하나 하나 메꾸어가는 모습이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또한 자신의 뜻대로 안될 때 누구보다도 답답해하고 있는 감정을 솔직히 표현합니다. 속이지 않습니다.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표현하고 그것을 다스리려고 애를 씁니다. 참 진솔합니다. 자기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것을 하나 하나 극복하려는 의지있는 모습을 다시 한 번 칭찬합니다.      이렇듯 결코 포기를 모르는 열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하나 하나 색깔을 만들어가는 모습들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성장이 무엇인지 전심전력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모습과여유와 유머를 잃지 않고 배려하고 예의를 알아가는 정훈이가 언젠가 세상에 나가 프로선수로써 자기의 이름을 레드의 이름을 나아가 가족과 한국을 빛낼 훌륭한 선수가 될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이런 정훈이를 칭찬하는 이 순간이 참 기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