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y8690
484 0 15-06-19 17:43
안녕하세요. 경남 거제시에서 지인에게 정보듣고 문의드립니다. 저희 아이는.초등학교를 작년에 졸업 한 남학생입니다.공부에 넘 관심이 없고 하고 싶은 것이 없는 아이입니다. 눈 깜빡이는 틱 장애와함께 ADHD도 가지고 있는데 미약한 정도고 병원에 다녀도 그다지 변화가 없어 중단하였습니다.초등학교때는 공부를 잘 하지 못해도 등수가 나오지 않아 덜 두려웠는데 중학교부터 저희 아이가 꼴찌가 아닐까 넘 두렵습니다.아직 기말고사 전이라 모르지만. . .하기싫은 공부 강압적으로 비싼과외 시키면서 매일 싸우고 서로 무시하는 것도 지칩니다. 왜 그리 집중을 못하 공부도 안하려고 할까요.저희아이는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활자에 대한 거부 반응이 있을 정도로 글을 쳐다 보지를 않아요.그렇다고 다른 잘하는 거나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시킬건데 모든 면에서 무기력합니다.핸프폰을 계속 확인하고 모두 그렇지만 공부 할때도 끼고 있는데 공부가 될 리가 없지요.이런 아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대안학교가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