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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칼럼

레드칼럼 193 - 함께 배우며 감사하는 삶

이대로

75 0 17-02-11 02:35

<br /><br /><br />레드에 온지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돌이켜 생각해보건대 이 기간동안 나는 감사하는 삶을 살았다.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라는 개념을 배우고 있다. 살림마을에 해가 뜨면 선수들의 “코치님,안녕하세요?”라는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선수들의 밝은 얼굴과 힘찬 목소리에 나또한 하루하루를 밝고 힘차게 시작하고 있음을 느낀다.수업시간도 마찬가지다. 나는 선수들과 함께 공부한다. 가르치면서 그 개념을 더욱 이해하고 내면화한다. 진정한 앎이 선수들을 가르치면서 나의 것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선수들과의 진지시간은 ‘우리’라는 말을 한층 더 실감나게 한다. 먹는 것, 그 자체가 아니라 모양,소리,색깔까지 느끼며 감사하며 진지를 한다.이외에도 레드에서의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나는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배운다. 열정적인 노력,포기하지 않는 자세,자기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마음 등 하나에서 열까지 일적십거를 이룬다.그래서 나는 선수들을 사랑하고 인정한다.또한 칭찬한다. 힘들어하는 선수들에게는 격려한다. 이것이 나의 감사하는 삶이며, 이로 인해 나는 또 한번 배우고 감사한다.끝으로 누가 쓴 글인지는 모르지만 이 글을 소개하면서 이글을 맺을까 한다.항상 감사하기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달 잇다는 것이고,지불해야 할 세금이 잇다면 그건 내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 게 너무 많다면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잇다면그건 내가 걸을 수 잇는 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지요.마음속에 나도 머르게 일궈진 불평,불만들,바꾸어 생각해 보면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레드스쿨 쌍둥이별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