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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자랑

1월19일-24일 뜨겁던 화이트스쿨11기 선수들의 소감문

산(live)마리아

15 0 15-01-25 19:03

화이트스쿨을 가기 전 나는 떨리고 두려웠다. <br />겨울살림학교를 안가서 아는 사람도 한명도 없었고 매우 힘들다는 소문에 겁이 났다.<br />와서 기대한대로 아침부터 달리기에 체조, 그리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익히는 것이 쉽지 않았다. <br />집에 있을 때와 달리 쉴새없이 뛰고 일찍 자고 항상 바쁘게 움직이며 하루하루 알뜰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br />편식 또한 자주 하는 편이었지만, 초반에는 어ᄍᅠᆯ 수 없이 먹었지만 갈수록 그냥 먹게 됐다. <br />하루 빠짐없이 책읽기, 발성연습, 성자되기를 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br />이왕 온거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을 했다. <br />그런데 내가 생각해볼 때 나의 최선을 다하지는 못한 거 같다. <br />살림학교 때도 그렇고 이번 화이트스쿨에서 많은 것을 배웠으며 많은 것을 느꼈다.<br />오늘 34km를 걸으면서 온갖 고통은 다 느껴본 것처럼 힘들었다. <br />이런 체험을 통해 내 체력이 좋아졌으며 마음가짐 또한 가지게 되었다.<br />레드 입학과정을 거치는 화이트스쿨에 온것에 후회도 안하고 블루스쿨도 열심히 하여 레드에 입학할 것이다. <br />최선을 다 할 것이다. <br />                                                                                        - 예비 레드3 윤도훈 선수 <br /><br /><br />내가 그렇게 오랫동안 많이 뛸수 있다는 걸 화이트스쿨을 하면서 느꼈다. <br />첫날에는 10바퀴 뛰는 게 얼마나 힘들던지 죽을 지경이었다. <br />둘째날에는 늦어서 15바퀴를 뛰었는데 첫째날처럼 힘들지 않았다. <br />그 다음날에도 엄청 힘들지 않았다.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br />“아! 내가 그동안 운동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뛰어보지도 않고 내가 못한다고 단정지었던 것이구나!”<br />라는 생각이 들었다. <br />                                                                                        - 예비 레드1 윤상원 선수<br /><br /><br />화이트스쿨에서 나를 사랑해주시고 돌봐주는 코치님이랑 선수들이 있어서 마음이 편해집니다. <br />아침일찍 일어나서 운동하는 것, 선수들 앞에서 말하는 것, <br />정말로 울고 싶은 힘들었던 걷기수련 들이 다 괜찮습니다. <br />여기서는 나를 사랑해주고 다같이 웃고 다같이 책읽고 다같이 맛있는 밥먹고 <br />또 재밌는 활동을 하면서 그 아픔, 힘듬, 울음 등은 다 사랑 때문에 <br />나에게서 멀리 가고 함께 이 발로 희망이 있는 빛으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br />5박6일동안 다들 친하게 지내고 친구도 생겼으니 너무 좋고 <br />또 화이트스쿨에서 많이 배웠으니 너무나 행복합니다. <br />지금의 나는 옛날의 내가 아니고 지금 힘들게 무가탈을 하고 있는 나는 진짜 나입니다.<br />                                                                                            - 예비 레드2 서정 선수<br /><br /><br />첫날은 이게 뭐하는 짓이냐 뭐 이런 생각밖에 없었지만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화이트스쿨의 목적, <br />의미를 찾았고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당황했지만 <br />평소에 지옥에서 살고 있는지라 오히려 천국 같았고 금연을 비롯해 담배를 끊어야 하는 계기를 찾게 되어 <br />잘 된 것 같고 싸이클을 오래해서 허리와 등근육이 굳었는데 코치님들이 하루하루 도와주셔서 <br />어느정도 근육이 풀린 것 같고 저녁에는 평소에 읽지 않던 책을 읽어서 생각보다 기분이 좋았고 <br />아침에 일어나 달리기를 하는 과정에서 발이 아파 힘들었지만 <br />친구들과 동생들이 힘든 걸 참고 끝까지 뛰는 걸 보니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고마웠고 <br />화이트스쿨에 와서 욕을 좀더 줄인 것 같아 행복하고 젓가락질도 고치게 되어 기분이 좋다. <br />하지만 마지막 수련이 있는 오늘 걷기수련이 처음 시작할 때는 아파도 조금더 참고 <br />조금더 참고 될 때까지 조금만 더 걷는 생각으로 출발했지만 너무 참은 것 같다. <br />그래도 여기 화이트스쿨을 와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많이 배웠고 많이 달라졌다. <br />동생들한테 나무란 게 미안하고 고마운 게 너무 많다. 빨리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br />나에게 화이트스쿨은 천국이었다.<br />                                                                                            - 예비 레드3 이관형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