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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자랑

칭찬합니다(레드4학년 노장현)

소낙비 코치

43 0 15-09-26 21:31

칭찬합니다.    어차피 할 거면서 아~참 말이 많습니다.방을 짜고 나면 꼭 와서 한마디씩 합니다. 코치님 방 너무해요.그럼 저는 대답 하지요,“응, 너니까. 계속 그렇게 너 믿고 그렇게 짤거야...그러니 받아들여”요즘 체육대회 준비로 무가탈을 뛰어다니는 노장현 선수입니다.    요 얄미운 녀석이 언제 이렇게 쑥 컸는지,지난 학기 건강 검진 기록을 하는데 아주 작은 충치 하나 없고 몸에 전혀 아무런 이상이 없는 녀석은 레드 4학년에 딱 하나, 노장현 선수뿐입니다. 담임은 비만인데 아주 저랑 안어울립니다. 안맞습니다. 저는 진승준이랑 잘맞습니다. 비만 1단계.아 요즘 발목이 안좋아서 고생중인데, 사람이 좀 흠이 있어야지, 인간미가 있는데 이 녀석은 코치님 거기서도 자기 성찰을 하고 있습니다. 코치님 역시 체력이 얼마나 학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깨달았어요. 다리 때문에 운동을 제대로 못하니 수업시간에 피곤하더라고요, 이러고 있습니다. 참나. 가끔 진지한게 신현준급입니다. 아 칭찬합시다 시간이지요?    지력은 계속 1등을 하고 있습니다. 늘 장현이에게 이야기 하지요. 1등은 1등의 책임감이 필요하다구요. 무가탈에서 보여주는 학습의 몰입도를 보면 보고 느끼는 선수들이 있을 것입니다. 쉬는 시간 무가탈 시간 구분 없이 장현이는 참 열심히 자신의 시간에 몰입합니다. 워낙 이곳 저곳 쓰이는 곳이 많아 조금 답답해 하지만 그래도 그것을 뚫고 자신의 자리를 지켜내는 힘은 참 대단하지요.    심력이 결국 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장현이의 시선은 반의 가장 낮은 곳에 있습니다. 도와주어야 할 친구라고 느끼면 먼저 다가가 곧 잘 손을 내미는 따뜻한 친구입니다. 가끔 지나친 예의바름으로 윗 사람에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나중에 완전 누구보다 잘 되어서 윗사람이 없는 위치로 성장해 버리면 다 해결될 일입니다. 가끔 답답해 투덜대는 귀여운 투덜이, 그렇지만 그 가운데 누구보다 강한 긍정의 힘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잘 될거라는 생각과 믿음이 장현이를 조금씩 밀고 나가고 있습니다.      시원한 가을 하늘도 고맙고, 씩~ 하고 미소짓는 장현이의 미소도 고맙습니다.